2010년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선사하는 기획공연
(현재 함께해요 나눔예술을 제외한 ‘곽정과 떠나는 즐거운 하프 여행’ , '진보라의 Jazz Breeze' 공연 예매가 시작 됐습니다. 상단 '공연.전시' 에서 예매하기로 가시면 쉽게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1. 4월 24일 17:00
함께해요 나눔예술 '미지(MIJI) 로의 초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국악계의 소녀시대' 로 불리우는 걸그룹 '미지'
미지는 클래식이 보유한 화성, 국악기로 연주해내는 독특한 선율, 그리고 대중음악의 멜로디라인과 대중친화적인 노랫말로 퓨전 국악, 크로스오버 국악이라는 기술적이고 어려운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어 조금 더 대중들에게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곡들을 재해석한 수준의 음악이 아니라 클래식과 국악을 접목시킨 창작곡과 대중적인 발라드 곡이 국악과 적절하게 어우러져 전혀 새로운 우리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본 공연은 시민초청 나눔공연으로 관람 신청하신 시민 중 당첨되신 분들과 복지기관 등 평소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분들께 켓이 제공되는 무료 공연입니다.
※ 일반 시민들은 4월 9일 ~ 4월 18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에서 공연 관람 신청이 가능하고 4월 19일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2. 5월 5일 15:00
'곽정과 떠나는 즐거운 하프 여행'
지난 1997년 거장 주빈 메타가 이스라엘 필의 첫 내한공연 협연자로 직접 선정하여 무대에 오름으로써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하피스트 곽정은 12세 때 처음 하프를 시작하여 14세 때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하였고, 예원학교 재학 중 ‘수잔 맥도널드 캠프’에 참가, 연주하여 그 당시 하프계의 거장인 수잔 맥도널드와 참가자 전원의 기립박수를 받는 등 하프계의 신동으로 떠올랐습니다.
곽정은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방송교향악단,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적인 연주 단체들과 협연했으며, 특히 주빈 메타는 서울 공연에서 크게 감동하여 그녀를 자신의 무대에 정기적인 협연자로 세워 이스라엘 필과 유럽, 이스라엘 순회공연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 최초로 클래식 하프와 전자 하프를 동시에 연주하는 하피스트로서 2001년부터 꾸준히 전자 하프를 소개해오고 있는 그녀는 홍콩 하프앙상블 음악 감독이자, 아시안
하프 페스티벌의 Co-founder 이기도 하며 국내에서는 하프전문 앙상블인 <하피데이 앙상블>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3. 5월 8일 17:00
함께해요 나눔예술 '여성민요그룹 아리수의 아리랑 꽃'
2005년 경서도소리, 판소리를 전공한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
로 구성된 <여성민요단 아리수>가 탄생되었습니다. 아리수는 본디 한강을 뜻하는 옛말이지만 <여성민요단 아리수>는 ‘아리랑 나무’ 를 뜻하는 말로 우리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을 뿌리 삼아
우리시대의 민요를 꽃피우는 뿌리깊은 노래나무가 되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졌습니다.
본 공연은 시민초청 나눔공연으로 관람 신청하신 시민 중 당첨되신 분들과 복지기관 등 평소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분들께 티켓이 제공되는 무료 공연입니다.
※ 일반 시민들은 4월 24일 ~ 5월 2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에서 공연 관람 신청이 가능하고 5월 13일에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4. 5월 22일 17:00
'진보라의 Jazz Breeze'
3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면서 바이올린, 장구 등 다양한 악기를 배운 진보라는 10대 중반이던 2001년 재즈에 입문하면서 그 해 한전 아츠풀 센터 재즈 콩쿠르과 한국종합예술원 재즈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매년 15회 이상의 단독 공연을 갖고 각종 국제 회의 및 페스티벌 등 주요 문화행사에서 연주하면서 이 시대 최고의 영 재즈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주 활동뿐 아니라 방송 3사 등 국내 공중파 방송의 주요 프로그램 및 언론 매체, 뮤지컬, 영화, CF 모델로도, 다양한 방면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그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중 입니다.
재즈와 국악, 제3세계 음악을 접목시켜 나이와 인종을 초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보라표 음악’을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연주자들과 협연을 하기도 하고, 우리 음악의 세계화에 적극참여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함께해요 나눔예술 공연을 제외한
'곽정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하프 여행' , '진보라의 Jazz Breeze'
공연은 유료공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