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시민-예술가 협력형 프로젝트 '북구기행'을 함께할 주민을 모집합니다.
프로젝트 北區紀行 (북구기행)은?
강북구와 성북구를 의미하는 북쪽의 北區(북구)와 보고, 느끼고, 생각을 담으며 여행한다는 뜻에 紀行(기행)이 합쳐진 말로 두 지역을 거닐고 탐색하며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로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강북구 번동과 성북구 장위동은 재개발 추진계획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區)의 특징과 사라져가는 모습들을 기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북 서울 꿈의 숲을 중심으로 아직 과거를 담고 있는 남북지역과 재개발이 진행되어 뉴타운이 들어선 동서지역을 기록하는 것은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강북구와 성북구의 주민들이 일상적이던 동네의 모습들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게 함으로써 숨겨진 두 지역의 보석 같은 공간들을 찾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 시작을 강북구의 랜드 마크인 북 서울 꿈의 숲에서 시작하려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강북구, 성북구의 소중한 4계절을 카메라에 담고 알리고자 합니다.
사업기간: 2013.7.15 - 2013.11.31
교육장소: 북서울 꿈의 숲 내 공연장 연습실
신청마감: 2013.6.16 - 2013.7.5
침여대상: 사진에 관심있는 누구나 (카메라 소지자 우대)
사업내용: 10회에 걸친 사진교육, 사진전시 (7월 15일부터 2주에 한번 2시간씩)
신청방법: 전화접수_럭스비주얼연구소_02.548.2377
e-mail접수_luxvisual@naver.com
사업주관단체
럭스 비주얼 연구소는
사진을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발견하며 그것을 자유롭게 이미지로 표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진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소입니다.
다양한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 사진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행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시선을 좀 더 자신만의 주체적 시각으로 보도록 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따뜻하게 표현하는 심미안을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자유롭게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 형식의 사진교육으로 감성적 시선을 가질 수 있는 예술적 사진교육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