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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8 | 김인숙 | 조회수 : 1942 `메이린`의 불쾌한 서비스와 어처구니 없는 시스템과 직원들의 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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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퇴원과 엄마의 수술을 앞두고 식사대접을 하기위해 `메이린`을 찾았습니다. 2시경에 갔는데 대기자가 많아 1시간30분을 기다리다가 자리에 겨우 앉았습니다. 코스를 주문을 하려는데 주방이 마감되었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또 나중에 추가주문이 안되니 한꺼번에 시켜야 한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정신없이 음식은 한꺼번에 나오고 물과 반찬은 더 달라 수차례 요구해야 주고 인원이 8명인데 빵이 적어 더 시키니 따로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고... 후식과 차를 주문하니 차는 나가면서 먹는거라나? 분명 앞테이블에 또 예전에 갔다준걸 봤는데... 뭐라 한마디 할려다가 어른들 계셔서 참았는데...도저히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동네 일반식당 갈려고 하다가 기분전환하러 비교적 좋은 레스토랑을 간건데... 사람들이 레스토랑을 가는이유는 좋은서비스로 대접받기 위해 가는겁니다. 비싼돈 내고 이런취급 받으러 그식당까지 찾아가나요? 직원들의 태도 또한 가관이였습니다. 당연히 자기네 쉬는시간과 주방 마감시간이라서 그런데 왠 딴지냐? 식의 반응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럴거면 아예 애초에 받지를 말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지금 장난하나요? 마지막에 조용히 나와 계산하면서 한마디 하는데 계산하는 여직원도 눈만 내려깔고.... 동네 일반식당도 이렇게 하면 욕 먹고 장사못합니다. 왠만하면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편찮은 부모님께 죄송하고 가족한테 돈쓰고 괜히 미안하고 `메이린`의 형편없는 서비스와 불친절한 직원들의 태도에 화가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어제 한 태도로 보아 크게 달라질게 없겠지만서도 이렇게라도 저의 심히 불쾌했던 심정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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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매장을 관심과 사랑으로 이용해주셨는데 해당매장 만족스럽지 못한 서비스로 인해 불쾌함을 느끼신 점 너무 죄송스럽고 송구스럽습니다. 하겠습니다.
위 내용에 대해 강력히 시정조치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객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던 자리를 나쁜 추억으로 남기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메이린은 앞으로 고객님께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개선의 기회를 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시원하고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