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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2 | 김혜미 | 조회수 : 2071

아이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세요
질문 저번주 금요일 아이들과 함께 북서울숲을 방문했습니다.

큰아이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난 뒤

손이 지저분하기도 하고 볼일도 볼겸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시설이지 아이들을 위한 시설은 아니더군요

저희는 1층과 3층 화장실을 각각 이용하였습니다.

남자화장실을 들어가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자화장실에서 4살난 남자아이의 소변보는것을 도와주기가 힘들었습니다.

소변을 볼 동안 들고 있어야 했으니까요

손닦을 때에도 키가 작은 아이를 위해 손을 닦는 동안 들고 있으랴 손닦는것을 도와주랴

정신이 없었네요.

세면대에는 물도 많아 아직은 추운 날씨에 옷이나 적시지 않을까 들고 있으면서도

계속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그러던중 세면대 거울에 붙은 글을 보았습니다.

신발을 신은채 세면대에 올라가지 말라고..

아마도 저랑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들이 들기힘들어 그냥 올려주나 봅니다.

안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세면대는 높고..

손이 닿기 싶도록 발판 한개만, 아이들을 위한 변기하나만 설치해도 그런일은 없어질텐데요

물론 발판은 깨끗이 관리되어야하겠지요.

일부 시설을 이용하다보면 발판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더러우니 있어도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두번재로 건의 드릴건 모유수유실입니다..

모유수유실에 관한건 2010년 12월에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 올린 글이 있더군요

그리고 친절히 답글도 있더군요

검토중이라고..

그런데 1년이 넘어가는데 제가 보기엔 변화가 없는 듯 하네요..

거기에 안아서 한번 자세라두 취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모유수유를 할라면 최소 10분은 같은 자세로 앉아있어야 하는데

그공간에서 어떻게 수유를 하라는 건지..

여기에 글을 올리는건 변명이아니라 변화를 보고 싶기 때문에 글을 올리는 겁니다.

후에라도 공원을 방문했을때는 좀더 편하게 이용했으면 합니다.
답변
김혜미 회원님
꿈의숲아트센터의 많은관심과 의견 감사합니다.

건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첫번째 화장실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아이들 소변기는 2층 남자화장실과 아이들 세면대는2층 남여 화장실
마련되어있습니다.
1층 화장실에는 공간이 협소하여 공간위치상 
아이들 소변기가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회원님의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발판은 각층 화장실마다 마련되어있는데
그날은 관리가 잘되있지 않았나 봅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더욱더 철저한 관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번째 모유수유실관련해서는 2010년 말씀하신 상황에 대해서
딱딱한 의자를 소파로 변경하는 조치를 취했는데
기본 공간이 워낙 협소한 상황이라
많이 답답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신중하게 재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드린점 사죄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꿈의숲아트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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