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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9 | 정은하 | 조회수 : 1719 콘서트홀의 환상적인 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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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연주한 플라르 앙상블 단원입니다. 평소 관람객으로 꿈의숲아트센터를 여러번 방문했을 때도 항상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공연자로서 처음으로 콘서트홀의 무대를 경험해 보았는데,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공연장을 이용하여 연주해보았지만 어제와 같은 울림은 처음 느껴봅니다. 함께 공연했던 단원들도 같은 마음이었고 관객들도 모두 정말 좋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우리 연주회의 성공은 우리들의 몫이지만 콘서트홀의 무대감독님과 음향감독님 그리고 안내해주신는 분들의 보이지않는 섬세한 움직임과 배려가 우리들의 연주 수준을 한껏 끌어올려주셨습니다. 당분간 주변분들에게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의 환상적인 울림에 대한 자랑이 늘어질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콘서트홀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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