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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 박미라 | 조회수 : 2091 라포레스타 다시는 못 갈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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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식구들이랑 바람도 쐴겸 공원을 갔다가 라포레스타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메이린과 더불어 집에서도 가까워 자주 이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용하면서 불편한 점도 있고 해서 건의 겸 항의를 좀 하려 합니다. 셀프라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주말이 되면 무지 혼잡합니다. 그런데 메뉴를 주문 하는 곳에만 두기 때문에 제대로 메뉴를 고를 수 없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가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돌아다니고... 항상 갈때마다 느끼지만... 정신없고 사람도 많아 느긋하게 메뉴를 주문한 적이 없습니다. 메뉴판을 중간에 만들어 주시던지... 개선을 부탁 바랍니다. 그리고 글을 남기는 진짜 이유는 지금 부터 입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오는 길에 테라스에 있던 젊은 남녀 손님들이 개를 데려왔더군요. 그런데 기가 찬 상황을 봤습니다. 사람들이 음식을 덜어 먹는 접시에 물을 덜어 개에게 주고 있더군요.. 그래서 바로 들어가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이런 일이 있다 이런걸 못 봤으면 모르겠는데 본 이상 다음에 어떻게 찾아 오겠습니까 했는 데 직원은 그냥 난처한 표정만 짖고 가만히 서 있더군요.. 물론 사람먹는 그릇에 물을 준 그 몰상식한 사람들이 문제 이지요... 하지만...그 사람들이 손님이라 말을 못 건냈다 치면 저도 손님입니다. 불쾌하다고 말하는 손님이 있는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게 말이 됩니까..? 저희 식구들은 다시는 라포레스타에 안가겠습니다. 물론 주변에서 거기 간다고 하면 말릴 것 입니다. 아무리 주말이고 손님이 많고 바쁘다 해도 관리는 해 가면서 일을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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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라 회원님 즐거운 주말, 즐거운 식사 시간에 불편을 드려서 진심의로 사죄드립니다. 회원님께서 문의하신 메뉴주문 사항에 대해서는 두번째 사항에 대해서는 직원교육을 철저히 시켜 다음부터 이러한 사항이 다시한번 불편을 드린점 사죄드리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