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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 윤경희 | 조회수 : 1942 불편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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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북서울의 꿈에서 진보라콘서트를 관람하였습니다. 예전에 비싼 티켓을 주고 아이들과 함께 일부러 보았던 공연이라 저렴한 금액에 진보라의 멋진 피아노 연주를 보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 옆자리에 초등학교 저학년 3명이 보호자 없이 왔더라구요. 앞자리를 발로 차는 장난에 직원의 경고가 있었지만 공연 내내 떠들고 장난치고 ... 티켓을 정당하게 구매하고 들어왔기에 별다른 조처를 할 수 없다는 직원의 설명이 있었지만. 애들을 위한 어린이 공연도 아니고 악기를 연주하는 예민한 분위기에 보호자 없이 어린아이들만 들여보냈다는건 좀... 아무리 저렴한 공연이래도. 더군다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앤딩곡인 사막의 폭풍은 모든 불을 끄고 아주 섬세한 분위기에서 연주하고 관객과 하나가 되는 멋진 곡인데 옆에 있던 아이들은 불을 끄자마자 신났더라구요... 직원의 무관심과... 너무 속상하네요. 멋진공연을 방해받은 기분.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 주세요. 공연의 분위기에 따라서라도 보호자와 꼭 함께 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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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꿈의숲 아트센터 공연에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또한 쾌적한 공연관람 환경을 만들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향후에는 철저한 안내원 교육을 통해 즐거운 공연관람으로 가시는 발걸음 행복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고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꿈의숲 아트센터 공연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