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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4 | 이정원 | 조회수 : 2602

전망대 직원의 불친절
질문 2010년 11월 23일 "꿈의 숲"에 전화를 걸어 애완동물을 데리고 간도 된다는 확인을 하고
친구와 작은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낮 3시경 꿈의 숲에 놀러 갔습니다.
야외에서 산책을 하고 나서 건물 안에 전시되어 있는 "70~80년대 거리 재현"을 보고 전망대 엘리베이터에 올라 전망대에 갔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건물 안에는 애완동물이 출입금지라는 걸 몰랐습니다.
전망대에서 바깥경치를 보고 있는데 남자 직원 분이 오시더니 " 여기 개 끌고 들어오면 안되요 나가세요!" 라고 큰소리를 내시더군요. 저희가 어리둥절해서 " 어...관리사무실에 전화했더니 된다고 해서 데리고 온건대요."라고 대답을 했더니 그 분이 또 "누가 그래요? 누가?개 끌고 들어오면 안되요! 당장 나가요!!" 라고 소리를 치시더군요.
나가야 되는 상황은 알았지만 너무 기분이 나빠서 " 아저씨, 야외는 되도 실내는 안되니까 죄송하지만 나가주셔야 됩니다 라고 하면 저희도 기분 좋게 나갈텐데 왜 기분 나쁘게 그런 식으로 말을 하세요?"라고 언성을 높였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하는 말..
" 개 끌고 들어와서 다른 사람들 질병 걸리면 당신들이 책임질거야?"하고 말씀하시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요즘 비행기도 5Kg 미만 애완동물 데리고 타도 되거든요. 그럼 비행기 안에 다른 사람들은 질병에 걸려도 되니까 애완동물 입장을 허락하는 건가요?
그런 거 떠나서 이용시민에게 관리하시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화가 나서 " 아저씨 어디다 대고 당신이라고 하시는 거에요?"라며 화를 내며 서로 큰 소리가 몇 번 오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그 관리자 분이 그러시더군요.
" 나이도 어린게..."
아니, 사람들은 왜 불리하면 나이를 들먹거리죠? 그리고 그 분 저희에게 나이 얘기 할 만큼 어르신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정도 보이시던데..성함까지 여기에 쓰고 싶지만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K 직원이라고 하죠.
제 나이 39살입니다. 캐주얼로 입고 가서 어리게 보셨나본데 내년이면 40살인 제가 어디 가서 나이 얘기 들을 군번은 아니거든요.. 그거보다도 다른 사람에게 나이도 어린게..라고 말씀하신 그 분..정말 상식 이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더니 마지막에 한마디 하시더군요. " 다음부터 여기 오지마세요! 오지 말라고!!"
시민들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고 실수 좀 했다고 오지 말라고 하더군요..
애완동물 출입금지 글씨를 못 본건 저희의 실수이지만 그렇게까지 크나 큰 잘못인가요?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웃을 수도 잇고 화를 낼 수도 있습니다.
관리하시는 분의 입장 모르는 거 아닙니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근처에만 오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압니다. 어디 가서 애완동물 안된다고 하는데 데리고 들어가겠다고 억지로 우겨본 적도 한 번도 없습니다. 그게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의 매너니까요.
하지만 실수 한 번에 당신이 어쩌고, 나이도 어린게... 이렇게까지 말을 한다는 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실수를 하건 안하건 요즘에 어딜 가도 친절하지 않나요? 그렇게 하는 곳은 없을겁니다.
개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그 분의 편을 드시는 분도 혹시 있을지 모르겠으나 전 제가 잘못 행동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전망대는 아트센터 관리라고 하더군요. 아트센터는 세종문화회관 소속이라고 하더군요.
세종문화회관에서 직원들에게 그렇게 교육을 시키지는 않겠죠?
한사람 때문에 전 직원과 회사의 이미지를 망치지 말아주십시오
답변
이정원 회원님!

아트센터 이용에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서비스 교육에 더욱 철저히 신경쓰는
꿈의숲 아트센터가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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