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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 김상원 | 조회수 : 2005 기분 좋게 즐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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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에 꿈의 숲을 방문했습니다. 동네에 생겼다는 말은 들었지만 회사가 지방인 이유로 들르지 못하다가 여자친구와의 기념일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 방문했습니다. 후문쪽에 식당이있다고 해서 차를 몰고 후문으로 갔는데 주차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겠거니 해도 주차할 공간이 그정도 밖에 안되다니 첫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주차하고 나와 메이린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공원을 둘러보았습니다. 건물들도 예쁘고 잘 꾸며져 있더군요. 하지만 중간 중간 마련된 벤치나 야외 테라스 같은 경우는 그늘이 없어서 너무 더웠습니다... 주차 때문에 짜증도 좀 나 있었는데 땡볕에 앉아 있으려니까 힘들더군요.... 예약시간이 다가와 메이린으로 올라갔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일단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입구에서 예약확인을 하는데 지배인쯤 되시는 것 같은 분이 친절하게 맞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주차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너무 힘들었다고 했더니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서비스 잘 해드리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분이 죄송할건 없는데;;; 자리도 안내해 주시고~ 짜증 났던게 좀 풀리는 듯 했습니다. 주문 받으신 분도 웃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군요. 가격도 생각했던 것보다 저렴했구요. 맛도 가격대비 만족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계속 테이블 체크 하면서 손님이 먼저 부르기 전에 모자란 것들 알아서 채워주고 그러더군요. 음식 맛도 괜찮았지만 정말 오랜만에 음식점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아본 것 같아 기분 좋았습니다!! 집도 가까우니 가족들하고 메이린에서 저녁먹고 공원 한바퀴 산책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는 차는 놓고 가야겠지만요. ^^ 메이린 지배인님 및 직원분들 감사하구요~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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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상원 회원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 꿈의숲 아트센터는 아직까지 주차 공간이 많이 협소한 상태입니다. 또한 방학과 주말이 겹치면서 더 혼잡해진 상황인데요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아트센터를 좀 더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 관련된 사항은 아트센터에서도 시민여러분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중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트센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